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3년 (문단 편집) === 284~286. 봄맞이 여행 === * 방송일: 3월 10일 / 17일 / 24일 * 방송 회차: 284회 / 285회 / 286회 (해피선데이 429회 ~ 431회) * 촬영 장소: 경상남도 사천시 일대 봄맞이 여행. 즉, 봄철 맞이 특집이다. 오프닝은 사천 공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아침부터 진행된 '''저녁 식사 복불복 레이스'''에서는 저녁 식사를 걸고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친다. 팀을 나누는 방식은 2012년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과 동일하다. 7명이서 3 vs 3 vs 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 1명이서 나머지 팀을 상대하는 멤버가 공교롭게도 무도 공동경비구역에서 1인 팀(평화유지군)을 맡은 정준하와 캐릭터성이 매우 유사한 성시경인 것이 공교로운 부분.] 팀 분배 결과 주원-태현-승우가 한 조가 되어 [[단발]] 머리 가발을 쓴 단발 팀이 되었고, 수근-종민-태웅이 한 조가 되어 이들은 [[장발]] 머리 가발을 쓴 장발 팀[* 단발머리 팀원인 주원, 차태현, 김승우는 기본적으로 여장이 꽤나 어울리는 비주얼들이라 의외로 잘 어울려서 봄철 나들이하는 자매님 내지는 아주머님 소리를 들었으나, 장발머리 팀원인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은 장발머리 가발을 쓰자마자 곧장 '''라커''', 혹은 '''자연인'''이 되버렸다.] ,그리고 홀로 남은 시경은 '''꽃샘추위'''로 분장을 하고 3인조는 서로 지명된 곳으로 찾아가 미션을 달성시켜 이동 중에 제공되는 라면 등의 간식을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꽃샘추위 성시경은 이들을 추격해 포인트를 빼앗을 수 있다. [[파일:꽃샘추위 성시경.jpg]] [[파일:꽃샘추위 성시경 2.jpg]] 출발 전에 따로 얼굴에 크레파스칠을 하고 해바라기 모형을 꽂아 분장한 시경의 모습은 그야말로 OME이자 역대급의 충공깽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작진의 '네 비주얼이 더 불길해'라는 반응도 압권. 절대음감 미션을 찾아간 단발팀은 절대음감에 취약한 김승우가 존재하여 초반에는 고전했고, 중간에 꽃샘추위 성시경이 급습하는 바람에 미션 달성에 지체가 생겼지만 중간에 도중 획득한 포인트를 주원에게 토스한 김승우가 성시경에게 붙잡힌 덕분에 무난하게 포인트를 보호하는데 성공, 이후 김승우가 절대음감에 적응하면서 나머지 절대음감 미션도 모두 성공시켰다. 5층탑 퀴즈 미션을 찾아간 장발팀은 초반엔 90초 내에 3층을 도달해야 하는 미션에 고전했으나, 다리가 풀릴때까지 죽어라 계단에 오르며 미션 성공률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총 400포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집라인을 타고 사자성어를 맞히는 미션은 두 팀 모두 참가, 단발팀은 출제자로 나온 주원이 유유상종을 '''"(이모티콘) 우는거!!! 우는거!! 유유(ㅠㅠ)!!!"'''라고 설명한 것을 차태현과 김승우가 맞추지 못해 실패한 반면 장발팀은 중간에 꽃샘추위 성시경이 김승우의 고발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난 김종민을 붙잡아 포인트를 쓸어담는 바람에[* 이후 추격하느라 배가 너무 고팠던 성시경은 포인트를 받자마자 '종민아 고마워!'라고 외치며 곧장 간식가게로 뛰어가 '''라면! 라면!!! 라면!!!!'''을 외치며 맛나게 컵라면을 흡입했다. 이때 엄청나게 올라온 입꼬리와 매우 해맑은 표정을 짓는 성시경을 보고 제작진이 넣은 노래가 하필이면 [[모다시경|미소천사]]...] 0포인트가 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이후 사자성어 미션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무려 1200 포인트를 쓸어담으며 독보적인 1위로 치고나간다. 윷놀이 미션을 찾아간 단발팀은 무려 10회 넘게 정자에서 윷을 던졌음에도 실패했다가 막판에 김승우의 회심의 윷 들어올리기 덕분에 간신히 미션을 성공시켰다. 한편 장발팀은 1200포인트를 쓸어담은데 이어 사천 삼천포대교 아래 휴게소 주차장에서 '주차장 두 칸 일어서서 자전거 타서 통과하기' 미션을 긍긍했지만 이수근의 신들린 자전거 속도 조절로 미션을 성공했다. 이후 남은 시간이 30분인 상황에서 장발팀은 자신들의 포인트가 독보적으로 높은 것을 인지하고선 휴게소에서 맛나게 휠터치 핫바와 컵라면을 먹고, 삼천포 대교 인근 산책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컵라면을 먹느라 시간을 지체한 성시경은 뒤늦게 멤버들을 추격했지만, 이미 남은 두 팀이 모두 미션을 대부분 성공했거나 도전중에 있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봄맞이 꽃샘추위 레이스의 최종 결과는 이수근-엄태웅-김종민 장발 팀이 2100 포인트를 획득해 압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꽃샘추위 성시경은 집라인 미션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이 점수를 획득한 장발팀의 김종민을 체포해 독보적인 1위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식탐에 못이겨 라면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바람에 결국 최하위로 추락해버렸다. 한편 단발팀은 집라인 미션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모든 미션을 전부 통과해 점수를 높게 쌓아놨지만 미션 성공의 압박감때문에 라면 등의 간식을 일체 먹지 않는 바람에 100포인트가 장발팀에게 모자란 2000 포인트로 2위, 결국엔 간식도 배부르게 먹고 30첩 반상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아주 뽕을 있는대로 다 뽑은 장발팀, 숭늉에 맨밥만 먹게 됐지만 실컷 간식을 먹으며 식탐 해소 및 소원성취한 최하위 성적을 낸 성시경과 달리 자기들은 미션만 죽어라 뛰고 고작 3첩 반상을 먹게 된 것에 우리가 꼴찌 아니냐며 분노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 직후 수원 편에서 단기간 암기로 무식함을 극복하려는 주원을 위한 소소한 퀴즈쇼, 그리고 김종민 대 성시경 퀴즈쇼가 펼쳐졌다. 그런데 여기서 김종민이 연대 출신의 성시경을 상식/지식/순발력 모든 면에서 압살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성시경은 3연속 딱밤 굴욕을 당했고, 이어진 새피디 대 성시경의 퀴즈 쇼에서는 4대 성인(예수, 공자, 붓다, 소크라테스)을 모두 제대로 못 대고 주원이 정답을 맞히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야외 취침 복불복에서는 첫 번째는 UFC 경기와 프로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신발 벗기기 경쟁에서 불운왕 차태현과 이수근, 주원, 성시경같은 게임 강자들이 처절하게 나가떨어지는 와중에 엄태웅과 김승우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고, 엄태웅이 김승우의 신발을 먼저 모두 벗기며 1라운드 첫번째 실내취침 멤버로 확정. 2라운드는 엄태웅이 과거 봉양편에서 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누가 지금 퇴근하는 건가]]를 변형한 '누가 지금 ??을 흉내내는 건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이수근이 엄태웅이 제시한 '누가 엄태웅을 흉내내는건가?'에서 엄태웅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개발을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2라운드 우승자가 됐다. 3라운드에서는 이수근의 슬랩스틱 대결이 펼쳐졌는데[* 쟁반을 맞고 쓰러지는 슬랩스틱인데, 오히려 대결을 펼쳐야 하는 멤버들보다 이수근이 압도적으로 웃겼던 것이 함정.], [[웰컴 투 동막골]]의 강혜정을 따라하는 차태현, 쟁반을 맞을때마다 인격이 변하는 김종민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웃음이 잘 안터지다가 70년대 [[이주일]]이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자주 선보인 고전 슬랩스틱을 '''살포시''' 재현한 김승우가 멤버 전원에게 웃음보를 터뜨리면서 3라운드 우승자로 결정. 마지막 라운드는 불운의 남자 차태현을 위해 김승우가 일부러 '''고삼차만 골라 마시기''' 미션을 제안했는데, 주원이 가장 먼저 고삼차를 찾아내면서 실내취침을 기록했고, 첫번째로 녹차를 골라 광탈한 멤버는 김종민, 두번째는 성시경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차태현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고삼차를 찾아내면서 실내취침을 할 뻔 했으나 마지막에 고삼차를 골라놓고 불안한 내심에 고삼차를 녹차로 오인하여 바꾸는 바람에 '''시원하게 망하고 7연속 야외취침을 달성했다'''. 그리고선 차태현은 실성하여 '새로 골라도 또 녹차만 나올거다'면서 아무 차나 마구잡이로 집어서 마셨는데, 무려 '''7연속으로 녹차만 골라 당첨되는''' 경이로운 불운을 선보였다. 기상 복불복은 깃발에 써있는 식재료를 가져와 7명의 멤버가 릴레이로 번갈아가며 5분 동안 요리하기. 밖에 있을 때는 요리 중인 멤버에게 이것저것 오더를 내릴 수 있지만, 요리를 마치면 요리 중인 멤버에게 일체의 간섭을 할 수 없다는 규칙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과거 [[1박 2일/2009년|2009년 김종민 복귀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한번 했다가 폭망한 적이 있듯이 그 과정은 역시나 제대로 망했다. 마지막 김승우의 차례까지 끝나고 나온 자막의 한줄평은 '''35분간의 아비규환.''' * 주원: 시작하자마자 쌀부터 집어들어서 밥을 순식간에 안쳐놓고, 총각김치와 채소 등을 썰어놓고 토스트도 계란과 설탕으로 간을 해놓는 등 메인 쉐프 성시경의 오더를 잘 수행했다. 요리를 마치자마자 탈진해버린 건 덤. 그 와중에 성시경은 바깥에서 다른 멤버들에게도 이런저런 오더를 내렸으나, 이수근은 낙담한 듯 어차피 종민이 차례에 모든게 바뀔거라고 얘기했다. * 차태현: 매우 느긋하게 들어오고는 우선 토스트부터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애지중지하게 토스트를 구웠다. 다만 요리를 잘 못하는 탓에 당근과 호박을 껍질을 안 벗긴 채로 썰어버렸고, 성시경이 밖에서 이것저것 물어봐도 이미 토스트만으로도 벅찼던 탓에 "와서 봐~ 나 지금 토스트 굽느라 정신 없어~"라고 답했다. 자막은 '토스트밖에 모르는 바보'. * 이수근: 들어오자마자 "미리미리 준비했어야지 시간이 없는데! 손님들이 기다리잖아! 시간과의 싸움이야 요리사는!!! 이게 뭐야 식빵을 다 태우고!!!"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강렬하게 등장을 했다. 주원 왈 수근이형 입으로 요리한다고. 그리고 "자 빨리 썰어썰어~"라는 기합과 함께 현란한 칼소리를 내며 솜씨를 짐작하게 했으나 알고보니 그냥 도마에 헛 칼질을 하며 [[노홍철/무한도전|마치 옆 동네의 희대의 사기꾼]]을 연상케 하는 뻥수근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대강 썰어놓은 반찬들을 찌개에 넣으려다가 실수로 밥뚜껑을 열어버렸고, 된장찌개에는 된장을 뭉텅이로 넣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토스트가 올라간 프라이팬을 방치하는 바람에 토스트까지 반 이상 타버렸다. * 성시경: 밥, 찌개, 토스트가 한꺼번에 날라갈 위기에 처한 아수라장의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5분 동안 밥 불을 조절하고, 총각김치를 볶고, 어묵도 볶고, 찌개 간을 알맞게 맞추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했다. 요리를 마치자마자 탈진한 것은 덤. 명실상부 1박 2일 시즌2의 메인 쉐프 성장금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첫 순서는 이제 막 시작할 타이밍이라 디테일한 요리는 힘들고, 마지막 순서는 이미 앞에서 다 해놓은걸 완성하는 순서기 때문에 메인 쉐프가 맡기에는 애매하지만, 네 번째 순서는 앞 순서의 담당들에게 오더를 내리기 좋고 이후의 담당들에게도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의 네 번째 차례가 신의 한 수였다고 할 수 있다. * 엄태웅: 두부를 썰어서 찌개에 넣고, 남은 재료들도 대강 찌개에 넣었다. 앞에서 너무 다해놨다보니 썩 할 게 없어보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 다음 순서인 김종민은 고구마를 볶아서 밥에 넣겠다고 하는데,[* 김승우는 고구마 볶음밥이란게 있냐고 물어봤으나 김종민은 "몰라요 그냥 해보려고요~"라고 대답했고 김승우는 "야 집에서 실험해~!"라며 기가 차했다.] 엄태웅은 다 들었는지 "종민아! 고구마 내 주머니에 넣었다!"라고 가차 없이 컷해버렸고, "총각김치를...절대 손대지 마!"라고도 첨언하며 대형 변수를 미연에 방지했다. * 김종민: 들어오자마자 고구마를 찾았지만 태웅이 다 가져가서 없었다. 요리는 찌개 한 입하고, 어묵 한 입, 김치 한 입, 호박 한 입, 토스트 세 입을 시식했다. '''끝.''' 진짜로 시식만 했다. 김승우도 김종민이 오물오물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너 뭘 그렇게 먹니?!"라고 한 소리 했다. 자막마저도 김종민 '''시식''' 완료라고 확인사살했다. * 김승우: '하지만...종민은 약과일지도 모른다'라는 자막과 함께 불안하게 시작했다. 밥을 마구 퍼내더니 어묵볶음에 넣어서 괴식을 만들었고, 된장찌개에는 물을 세 바가지 넣었다. 그렇게 완성된 요리는 바보 토스트,[* 처음 구운 토스트는 6장이었는데 3장은 이미 먹었고 남은 토스트도 약간 타서 까만 부분이 많았다.] 된장 해물 잡찌개, 어묵호박볶음밥, 뿌리가 새까맣게 타버린 총각김치 볶음, 설익은 밥으로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요리 과정과 결과물의 비주얼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그 맛은 매우 잘 나왔다. 맴버들 모두 매우 맛있으며 의외로 좋다고 대 호평을 했고, 입맛 까다로운 성시경까지 극찬할 정도로 의외로 대단히 훌륭한 맛을 선보였다. 몹시 짰던 총각김치 볶음도 밥을 섞으니 준수한 볶음밥 요리로 변신했다. 어떻게보면 주원, 성시경 두 명의 존재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맛은 보장되었을지도. 비주얼은 핵폭탄이 떨어졌지만 2009년때처럼 반쪽 자리로나마 성공했다.[* 2009년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했던 릴레이 요리에선 그래도 비주얼과 맛만 건진 반면 여기선 맛만 건지고 과정과 비주얼은 폭망한 셈. 그래도 이수근의 사기꾼 기질을 발휘하는 모습과 김종민의 뻔뻔한 먹방, 멤버들의 드립이 잘 터져서 그냥 재미도 감동도 놓친 시즌 1때 했던 릴레이 요리에 비하면 웃기는 부분도 있었다. ~~기왕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할 바엔 그냥 망가질때까지 완벽하게 망가져서 웃겨버리겠다~~] 이후 멤버들은 봄맞이 산책을 하고 딸기 따기 체험을 하다가 매 촬영마다 한끼도 제대로 안 준다는 이유로 새피디에게 타박을 걸었고, 개발로 유명한 엄태웅이 제작진과의 다음 촬영 식사 내기를 걸고 무려 족구를 제안했는데, 초반에는 강찬희 감독의 환상적인 헛발질 덕분에 멤버들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심판을 맡은 국제심판(?) 권기종 조명 감독이 제작진이 네트를 넘어 발을 던졌다고 항의하는 멤버들에게 '''"못 봤어요! 아 못 봤다니깐요!!!"'''를 선사하며 제대로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려줬고, 이후에 멤버들이 주원과 김종민이 예상 외의 개발쇼를 선보이는 바람에 제작진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고, 마지막 13:14로 제작진이 1승만 이기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엄태웅이 볼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결국 패배, 그로 인해 다음 촬영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전까지 어떠한 식사도 제작진에게 대접받거나, 식사비 등을 받을 기회가 박탈되는 처지에 놓인다. ~~고작 짜장면 한 그릇 먹을려고 이런 짓을…~~[* 실제 자막에서 이러한 자막이 나오며 멤버들의 심경을 대변했다. 제작진 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새피디는 멤버들에게 1박 두끼로 피날레를 날렸고, 제작진 팀은 OTL 자세가 된 멤버들에게 '1박 두끼!'를 외치며 약을 올렸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